고리원전 내 송전탑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인부 추락사

사진=연합뉴스

고리원전 발전소 내 송전탑에서 작업 중인 40대 인부가 추락해 숨졌다.

14일 오전 10시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 내 한 봉수대에 있던 송전탑에서 작업 중이던 정 모(49) 씨가 높이 3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 당시 정 씨는 직원 3명과 함께 고압살수차를 이용해 송전탑 내 핵심 부품의 세척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정 씨는 고압 세척용 봉을 넘겨받자마자 지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국전력 관계자와 작업 동료 등을 상대로 작업 당시 안전수칙이 지켜졌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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