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뒤집어 놓은 ‘엄마몰카’ 유튜브에서 검색해 봤더니..

사건과 직접적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

일부 초등학생 사이에서 일명 ‘엄마몰카’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엄마 몰카’란 엄마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 샤워하는 모습, 자는 모습 등을 몰래 촬영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 심지어 여자 선생님을 몰래 찍어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일부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엄마 엉덩이를 보여주겠다고 공언하기도 한다. 이들 영상 중에는 조회수가 10만건을 넘는 영상도 10여개에 이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가 있는 부모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상식을 넘어선 유명 인터넷방송의 몰카까지 모방한다는 것이다.

현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판매·제공·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엄마 몰카’의 경우 현실적으로 부모가 자식의 처벌을 원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피해자가 적극 나서지 않는 이상 처벌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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