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회센터 건물에 불..연기흡입 1명

7일 오전 4시 20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층 회센터 건물 3층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6층 횟집 주인 A(70·여) 씨가 대피 중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시 건물 내 가게들은 모두 영업을 마친 상태였고, A 씨만 건물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도로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던 B(31) 씨가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건물 3층에서 연기가 나는 걸 확인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3층 횟집 수족관과 주방 등을 태워 1500만 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다.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횟집 수족관의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이다.

최강호 기자 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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