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언덕서 대형 트럭이 빌라 덮쳐

부산경찰청 제공

15일 오전 9시 39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언덕에서 A(57) 씨가 운전하던 25.5t 덤프트럭이 주택가 빌라를 덮쳤다.

사고 당시 달맞이언덕 길을 내려오던 A 씨의 트럭은 맞은 편에서 오던 택시와 1차 추돌하고 인근의 벤츠 차량 운전석을 추가로 들이받은 뒤 그대로 300m를 더 달리다 주택가 빌라 1층 현관으로 돌진한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빌라 1층과 2층 4가구 건물 일부가 파손됐고 주민들이 사고 충격에 놀라 대피하기도 했다. 트럭이 덮칠 당시 4가구 중 3가구에는 입주민이 없었고, 1가구는 주민이 긴급히 피해 화를 면했다.

경찰은 아스팔트 찌꺼기를 싣고 내려오던 A 씨의 트럭이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 제대로 제동을 하지 못해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브레이크 파열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다.

박태우 기자 wideneye@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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