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강진까지…삿포로,오사카행 부산발 항공편 무더기 결항

일본에 태풍에 이어 강진까지 발생해 부산~일본을 오가는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했다.
6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에어사이드운영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일본 삿포로로 출발할 예정이던 부산발 대한항공 771편 등 부산~삿포로 노선 항공편 6편(출발 3편, 도착 3편)이 멈춰섰다. 이날 새벽 삿포로가 있는 홋카이도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신치토세 공항이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을 모두 폐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공항 내 지진으로 누수 등의 피해가 다수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제21호 태풍 ‘제비’ 여파로 폐쇄된 간사이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도 3일 째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훈 기자 le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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