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노보텔부산, 신세계조선호텔로 재탄생한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특급호텔 노보텔부산이 신세계조선호텔로 재탄생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노보텔부산에 대해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과 임차운영을 협의하는 단계”라고 21일 밝혔다.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은 노보텔부산의 소유주인 진산호텔앤리조트 등과 약 1500억 원에 노보텔부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보텔부산은 연면적 약 4만㎡에 330실이 있는 특급호텔이다.

1988년 ‘부산 하얏트 리젠시’로 처음 문을 연 후 ‘부산 메리어트 호텔’을 거쳐 2006년부터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으로 운영됐다.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은 내년 초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020년 다시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임대료를 받으면서 호텔 객실 및 저층부 식음료(F&B)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웨스틴조선에 이어 신세계조선호텔이 해운대에서 운영하는 두 번째 호텔이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레스케이프 호텔로 운영될 것은 아니다”며 “앞서 5년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던 5개 이상의 호텔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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