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디딤돌 카드’ 신청 연장

부산일보

연간 240만 원까지 구직 활동에 쓸 수 있는 ‘청년 디딤돌 카드’의 신청 기한이 나흘 연장된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신청이 적었기 때문이다.

23일 오후 12시까지
연간 240만 원 구직 지원

부산시는 ‘청년 디딤돌 카드’의 신청 기한을 오는 23일 오후 12시(24일 0시)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20일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busan.go.kr/job/young0201)로 접수했다. 그 결과, 18일까지 1650명이 신청했다. 부산시는 심사를 거쳐 2000명에게 지급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시 비전추진단 관계자는 “방학, 휴가 등으로 신청 자체가 예상보다 적었다”며 “신청했다고 다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닌데, 최대한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 대상은 부산에 사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이다. 연간 240만 원(월 최대 50만 원)까지 자격증 취득, 학원 수강, 교재 구입, 교통비 등의 구직 활동에 쓸 수 있다. 단,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31일 발표되고, 다음 달 4일 오리엔테이션 뒤 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다. 문의 051-888-1304.

김마선 기자 msk@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