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산복도로 쓰레기장에서 군용 실탄 무더기 발견

지난 2일 부산 동구 산복도로 쓰레기장에서 군용 실탄이 발견되자 경찰이 추적 끝에 쓰레기장 인근 빌라에 살던 50대 남성의 소유인 사실을 밝혀냈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동구 산복도로 한 빌라 쓰레기장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M16 소총 실탄 15발과 공포탄 6발이이었다.

경찰은 발견 지점 인근을 조사한 결과, 한 빌라에 사는 50대 남성 A 씨가 실탄을 보유해 왔던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1985년 공군에 복무하다가 제대하면서 실탄을 가지고 나온 것 같은데 딸이 청소하다 발견해 버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과 실탄을 육군 53사단 헌병대에 인계했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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