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내 한 주점 여주인에게 필로폰 탄 맥주 먹여…결국…

경남 양산경찰서는 필로폰을 몰래 탄 맥주를 주점 여주인에게 마시도록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6) 씨와 B(50) 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지역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4시 30분께 양산시내 한 주점에서 40대 여주인에게 필로폰을 탄 맥주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당 여주인이 주점에서 혼자 일하는 것을 확인하고 손님으로 가장해 가게로 들어간 다음 여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필로폰을 몰래 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손님 2명과 맥주를 마신 뒤 평소와 다르게 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잠이 오지 않는다는 여주인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여주인을 상대로 소변검사를 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도 확인했다.

경찰은 최근 부산 모처에 은신해 있던 A 씨 등 2명을 차례로 검거했다.
A 씨 등은 “성관계를 해보려고 필로폰을 몰래 타서 마시게 했는데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 그냥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등이 필로폰을 소지한 경위와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으로만 ‘여성폭력 근절’… SOS 귀 막은 경찰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좌)사진=mbc,(우)사진=연합뉴스

 

경찰이 7월부터 100일간을 ‘여성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데이트폭력·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선 피해자의 절박한 도움 요청에도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는 경찰이 여전히 존재했다. 피해자 측의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조차 첨부하지 않은 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일까지 벌어질 정도다.

올 8월 부산 금정경찰서에 이혼한 전 남편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A 씨. A 씨는 경찰에 사건을 고소한 이후 전 남편으로부터 협박성 문자를 받았다. 결혼 후 남편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던 A 씨는 문자를 받은 뒤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 쓰레기를 버리러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두려워진 A 씨는 가정폭력 집중단속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 경찰을 찾았다. 하지만 A 씨가 마주한 것은 무성의한 경찰의 답변. A 씨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지만 이혼한 지 3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A 씨는 두려움과 고통에 떨며 부산성폭력상담소에도 도움을 청했고 상담원 또한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하라고 권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혼 3년 지났으니 알아서”
전 남편 협박 보호 요청에
부산 금정서, 무성의 응대

아동학대는 자료 빼고 송치
검찰 보완 지휘도 뭉개다
취재 시작되자 수사 재개

이에 대해 A 씨의 신고를 받았던 경찰은 “이혼하고 따로 떨어진 시기가 오래됐다는 것을 알고 이 부분에 대해 조언한 것이지 신변보호 요청을 거부한 것은 아니다”면서 “만약 경찰에서 안 된다고 했더라도 본인이 법원에 직접 신청을 했으면 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경찰에 대해 A 씨가 품었던 일말의 기대는 검찰로부터 걸려 온 전화 한 통에 산산이 부서졌다. 지난 20일 A 씨는 사건을 송치받은 검사로부터 “아동학대 부분이 조사가 너무 부족해 기소는 물론 검토조차 어려운 수준”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자녀면접교섭권 거부 소송을 벌여 왔던 A 씨는 조사 미비로 보완수사 지휘를 내렸다는 검사의 말에 통화 내내 눈물을 흘렸다.

A 씨의 확인 결과 경찰은 A 씨 사건에 대해 가정폭력 등은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아동학대 부분은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학대를 받을 당시 아이의 나이가 너무 어려 아동보호법상 학대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유. 하지만 경찰은 결정적인 자료가 될 수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치료 관련 기록 등은 아예 첨부하지 않은 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가 A 씨 자녀의 치료를 담당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확인을 하자 담당자는 “해당 아동이 친부 관련 단어만 들어도 숨거나 도망가는 등의 태도를 반복해 보여 왔다. 행동에 일관성이 있어 아동 나이와 상관없이 관련 자료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의 보완수사 지휘에도 일주일 가까이 A 씨에게 관련 자료 재요청 등 일절 연락을 취하지 않던 경찰은 본보 취재가 시작되자 부랴부랴 A 씨에게 연락해 수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소희 기자 sso@

‘성추행 의혹, 연애하면 체벌받는…’ 부산 A고, 학생들 대자보 항의

교사들의 학생 성추행 의혹과 ‘연애 학생 블랙리스트’ 논란이 벌어졌던 부산의 A고(본보 지난달 12일 자 3면 등 보도)에서 이번에는 대자보 파문이 일고 있다.

학생들이 성추문 사건 이후 대책이라고 만든 학생인권위가 무용지물이며 여전히 이성교제를 지나치게 통제한다고 공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이 학교에 대해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대책 없다”며 학교 비판
시교육청 특별감사 진행

A고 1학년 학생들은 지난 24일 학교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교내 학생회 게시판, 도서관 1층 복도 등에 붙였다. 대자보의 요지는 교사 성추문 이후 학교 측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대자보에는 “학교 측은 홍보를 위한 사과만 했을 뿐 우리를 보호할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며 “대안으로 내놓은 학생인권위원회는 토요스쿨 폐지 등의 문제만 논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자보를 확인한 학교 측은 바로 그날 대자보를 뗀 뒤 학생회장단과 학급반장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대안을 논의키로 했다. 대자보에는 작성자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일부 학생들은 페이스북 페이지인 ‘부산학생인권대나무숲’에 이성교제 제한도 비판했다. 여전히 커플이 복도에 서서 이야기만 나눠도 교사들이 혼을 낸다는 것이다. 본보 취재진이 28일 만난 이 학교의 한 학생은 “커플이 손을 잡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교내 분위기를 전했다. 이 학생은 입학식 전 1박 2일로 진행되는 OT(오리엔테이션)에 대한 불만도 털어놨다. OT에서 2학년이 1학년에게 인사 교육을 시키고 교가를 강제로 외우게 했다는 것이다.

특별감사를 진행 중인 부산시교육청 이일권 감사관은 “수능 이후 A고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자보 사건도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 감사관은 “지난 몇 년 간 A고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에 대해 학교의 처리 과정을 상세히 조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고 교장은 28일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성추행 사건으로 한 명이 무혐의 처리됐고 나머지는 경찰과 검찰이 조사 중이다”며 “이성교제는 학부모와 다른 학생들이 반대하는 사안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달 11일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우영 기자 edu@

SRT 개통 1주년 이벤트..30% 할인쿠폰 지급

12월 9일 SRT를 탑승하는 모든 SRT 회원들에게 3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고속철도운영사 ㈜SR은 SRT 개통 1주년을 맞아 SR 회원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임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SRT 개통 1주년 당일인 12월 9일(토요일)에 열차를 이용하는 회원 모두에게 30% 운임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을 받기 위해선 SR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앱에서 12월 9일자 SRT 승차권을 발권하면 된다.

12월 9일 부산~수서간 SRT를 5만2600원에 이용한 고객은 이후 열차 이용시 1만58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실제로 3만68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할인쿠폰은 2018년 1월 1일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12월 29일에 회원계정으로 일괄 지급된다.

또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 간 앱과 홈페이지에서 주중 SRT 승차권을 발권한 모든 고객에게는 할인율을 1%에서 3%로 확대한다.

SR 이승호 대표는 “지난 1년간 SRT를 아낌없이 성원해 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

어제 이어 오늘도 포근.. 최고기온 16도 부산, ‘패딩은 더워’

오늘(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새벽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강원 영서, 충남 해안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9도 ▲부산 10도 ▲강릉 8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8도 ▲대구 12도 ▲전주 8도 ▲광주 11도 ▲부산 16도 ▲강릉 11도 ▲제주 10도 ▲울릉·독도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내성~동래 BRT 개통] 버스 빨라지고 만덕 방향 일반차량만 느려졌다

지난 14일 부산 내성교차로~동래교차로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된 이후 이 구간 차량 통행이 상당 수준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내성교차로~동래교차로 620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 교통량 1주일치(하루 중 최고 혼잡시간대인 오후 6~8시 기준)를 분석한 결과 버스 운행속도가 공사 이전 양방향 평균 시속 12.4㎞에서 개통 이후 14.7㎞로 18.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버스는 평균 시속 2.3㎞↑

일반차량 해운대 방면은
시속 11.6㎞→16.9㎞로
만덕 쪽은 15.3㎞→12.7㎞

시내버스 이용승객도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이전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의 전체 버스 이용승객이 지난해 대비 2.1%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인한 버스 승객 증가 폭은 더욱 두드러진다.

일반 차량의 경우도 공사 이전 시속 13.5㎞에서 개통 이후 14.8㎞로 9.6% 빨라져 교통 여건이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방향별로는 해운대 방향은 속도가 45%나 증가한 반면 반대쪽 만덕 방향은 오히려 17% 감소해 방향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반 차량의 경우 이용 차로 감소로 교통 체증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차로를 변경하려는 버스와 일반 차량들이 뒤엉키는 등의 교통혼잡 요인이 해소되고, 전체적인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통행 속도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만덕 방향 차량 통행을 개선하기 위해 신호체계 조정 등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개통한 해운대 운촌삼거리~동해선 벡스코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역시 시행 초기 일반 차량의 운행속도가 기존의 절반 수준인 시속 9.1㎞까지 떨어지면서 출퇴근 운전자들과 해운대 주민들의 원성이 빗발쳤다. 하지만 올림픽교차로 등 주변 교통체계 개선 작업을 거친 끝에 현재는 전용차로 개통 이전 수준인 시속 17.8㎞까지 높아졌다는 것이 부산시의 설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안역~안락지하차도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다음 달 중 완공되면 교통개선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운대경찰서 앞이나 동부지청 어귀 교차로 등 부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곳도 올해 안에 개선작업을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지난해 말 원동IC~올림픽교차로 구간을 시작으로 안락교차로~원동IC, 올림픽교차로~운촌삼거리, 내성교차로~동래교차로 구간 등이 차례로 개통돼 총 7.3㎞에 걸쳐 시행되고 있으며, 운촌교차로~중동역 구간은 내년 중 개통될 예정이다.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비닐봉지 공짜로 안준다며 편의점 종업원에 폭행 휘두른 50대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지 않는다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심야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페트병으로 때린 혐의(폭행)로 A(5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27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B(30·여) 씨의 목과 팔을 음료수 페트병으로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와 물건을 사지 않고 비닐 봉지를 달라고 B 씨에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B 씨가 봉지 구매 비용 20원을 내야 한다고 하자, 막무가내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유리 기자 yool@

코레일 스마트폰 앱에서 승차장 번호도 표시

열차 이용객들이 쓰는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에 자신의 열차를 타는 곳이 몇번 승차장인지 표시가 된다.

코레일은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코레일톡에 타는 곳 알림과 지연료 환불 서비스를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모든 역과 모든 열차가 대상이다.

‘타는 곳 알림 서비스’는 열차출발 15분 전부터 열차의 타는 곳 번호를 코레일톡의 스마트폰 승차권에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기차역에 도착해 전광판을 보고 나서야 열차 타는 곳 번호를 알 수 있었다.

코레일 관게자는 “열차 운행상황에 따라 타는 곳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어 승차권에 타는 곳을 표기하지 못했지만 I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타는 곳 번호를 코레일톡에 표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열차가 일정시간 늦어질 경우 발생하는 지연보상금은 현금·지연할인증·KTX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으나 현금으로 받기 위해서는 역을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코레일톡에서 편리하게 지연보상금을 신청해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환불은 KTX 마일리지나 승차권 구매수단으로 반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김덕준 기자 casiopea@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3단계 부지 내년부터 개발.. ‘뭐 생기나?’

장기간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시티점의 3단계 부지가 내년부터 본격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와 센텀시티점 3단계 부지에 대한 개발 시기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세계가 7년째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이곳은 부지 면적만 1만6천515㎡에 달한다.

신세계는 2015년 이 부지를 개발해 올해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2단계 사업 지연과 유통업 불황 등으로 개발을 늦춰왔다.

신세계 측은 개발 방향과 아이템 선정 작업 등을 이유로 사업 연기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해운대구는 더는 개발을 미룰 수 없다며 신세계를 압박해 왔다.

이에 신세계는 최근 해운대구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3단계 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

교통혼잡을 고려해 주차장을 지상화하고 부산지역 특화 콘텐츠를 반영한 오픈라이브러리와 씨푸드테마파크, 문화·전시공간인 오픈스페이스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1, 2단계 부지와 마찬가지로 지하를 활용한 개발 계획도 포함됐다.

신세계는 이 안은 토대로 내년 중 건축물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2019년 6월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하지만 유통업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2단계 부지 개발이 3년 늦어진 점 등을 고려하면 3단계 개발사업도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택시기사가 여성 승객 힐끔힐끔 보며 음란행위..CCTV 영상엔…

전주지법 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는 여성 승객을쳐다보면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개인택시 기사 A(5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12일 정오께 전주 시내에서 30대 여성이 택시 뒷좌석에 타자 백미러로 잠깐씩 쳐다보며 바지 지퍼를 내린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다리가 저려 허벅지를 두드렸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법원은 택시 CCTV 영상에 바지를 추스르는 모습이 촬영됨 점 등을 고려해 유죄로 인정했다.

정 판사는 “피고인은 불특정인이 이용하는 택시를 운행하면서 음란행위를 해 그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동종범죄로나 벌금형을 넘는 형사처분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