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뒤집어 놓은 ‘엄마몰카’ 유튜브에서 검색해 봤더니..

사건과 직접적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

일부 초등학생 사이에서 일명 ‘엄마몰카’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엄마 몰카’란 엄마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 샤워하는 모습, 자는 모습 등을 몰래 촬영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 심지어 여자 선생님을 몰래 찍어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일부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엄마 엉덩이를 보여주겠다고 공언하기도 한다. 이들 영상 중에는 조회수가 10만건을 넘는 영상도 10여개에 이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가 있는 부모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상식을 넘어선 유명 인터넷방송의 몰카까지 모방한다는 것이다.

현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판매·제공·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엄마 몰카’의 경우 현실적으로 부모가 자식의 처벌을 원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피해자가 적극 나서지 않는 이상 처벌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스승의날 교육청별 ‘선생님 찾기(스승찾기)’ 서비스 인기..퇴직 교원은?

스승의 날 [합성 이미지] 부산일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각 지역 교육청의 ‘선생님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있다.

‘선생님 찾기’는 옛 스승과 제자의 추억의 끈을 이어주기 위해 교육청이 마련한 서비스로 선생님 이름을 검색하면 현재 근무하는 학교를 찾아준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한 교원에 대해서만 공개하며, 퇴직자나 선생님 본인이 공개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의 경우 ‘스승찾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현재 부산지역에 근무 중인 스승이면 누구나 직접 찾을 수 있다.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등 교단을 떠난 선생님은 마지막 근무한 학교에 문의해야 하며 퇴직 교원의 개인연락처는 교육청에서 제공하지 않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해운대구, 좌동재래시장에 공영주차장 조성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해운대의 대표 전통시장인 좌동재래시장에 3층 규모, 주차면수 109면의 철골조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에 개소할 계획이다.

현재 좌동재래시장에는 64면의 시장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일일 주차량이 600~700대에 이를 정도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기존 주차장 부지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계획도로가 결정돼 있어 앞으로 도로가 개설되면 주차장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주차면 수가 줄면 시장 이용객의 불편과 교통난이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구는 지난해 6월부터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컨설팅, 중기재정계획 반영, 지방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 18억 원을 투입, 주차장을 지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좌동재래시장은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고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시장 환경이 좋아져 이용객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넓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 이용 주민들도 편리하고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news@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부산 전투기 굉음 정체는?

9일 오후 3시 30여 분 부산 하늘에 때아닌 전투기 굉음소리에 시민들이 놀란 기색이다.

전투기 굉음소리와 관련해 이날 공군은 오는 12일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스페이스 챌린지 2018 부산울산경남 동부지역 예산대회’와 관련해 사전 비행연습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블랙 이글스 사전 비행연습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해 30분간 진행한다.

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스페이스 챌린지는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물로켓, 실내드론 레이싱, 실내드론 정밀조종, 폼보드 전동비행기 등 6개 종목에서 초·중·고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체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종목별 날리기 경기 외에도 공군 군악대·의장대 시범을 비롯해 VR 체험, 조종복 착용, 페인트건 사격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행사는 축하 공연인 ‘블랙이글스 에어쇼’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곡예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비행하면서 하늘을 스케치북 삼아 오색 연기를 내뿜으며 수놓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해운대 ‘더베이 101’ 야경만 보러 가는 줄 알았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한 화려한 외관의 ‘더베이 101’은 부산여행 코스로 빠짐없이 등장하는 장소다. 부산의 마천루로 불리는 곳이며, 마린시티 야경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필수 코스로도 이미 유명하다. SNS에는 해시태그(#) ‘더베이 101’로 올라온 게시물만 무려 43만개가 넘는다. (이거 실화냐!)

요트 체험을 비롯한 해양 레저와 외식 공간이 결합된 이곳은, 복합적 해양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더베이 101’은 대개 야경 찍기 좋은 장소로 소문나 있지만, 낮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다는 사실은 안비밀.

#1. 소품 하나를 골라도 예쁘고 트렌디한 물건으로 집을 꾸미고 싶은 신혼부부.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하고 소위 잘 나가는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의 ‘동백잡화점’은 KITCHEN 컨셉을 메인으로 식음료 및 주방용품, 디자이너가 만든 생활소품과 욕실용품 등을 판매한다. 집에 데려가고 싶은 취향저격 아이템들이 즐비하다. 트렌디한 소품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단연 애정 할 만한 공간이다.

Editor’s Tip / ‘탕진잼’의 욕구가 올라 올 수 있으니, 동백잡화점을 갈 때는 지갑을 두둑히 채워 갈 것. (#이 맛에 쇼핑하지#월급과 맞바꾼 행복)

#2. 야외 테라스에 앉아 풍광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주말 늦은 오전, 분위기를 잡으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오랜 벗과 주어진 휴식을 만끽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

브런치와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싶을 땐, ‘핑거스앤 쳇 다이닝펍’을 추천한다.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이란 이런 것일까? 2층 야외 테라스에서 보이는 해운대 바다가 평온하다. 고층 빌딩의 화려함까지 더해지니 풍경은 덤이다. 프렌치토스트는 부드럽고 곁들여진 블루베리 소스는 상큼해 기분이 좋아진다. 1층 ‘핑거스앤 쳇 키오스크’에서는 생맥주와 피시 앤드 칩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Editor’s Tip / 햇볕이 강할 수 있으니 선글라스는 필수, ‘가성비’를 따지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거든 ‘가심비’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스리자.

#3.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오늘 같은 날은 음식 맛이 정갈하고 근사한 곳에서 외식을 해야겠다. 외식의 단골 메뉴, 고기를 먹고 싶은데 부드러운 육즙이 살아있으면서도 담백한 고기 맛을 자랑하는 곳, 어디 없을까.

고기 하면 한우, 한우하면 역시 등심 아니겠는가. ‘대도식당’은 50년 전통의 등심 전문 식당이다. 엄선된 등심을 잘 달궈진 무쇠 팬에 올릴 때 마다 침이 넘어간다. 한 점 집어 입속에 넣으니 고소한 맛이 나면서 부드럽게 씹힌다.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가족들과 오기 딱 좋은 장소다.

Editor’s Tip / 고기를 다 먹은 후 남은 기름에 밥과 깍두기 국물을 넣고 볶은 ‘깍두기 볶음밥’은 별미 중에 별미!

#4. 일주일 내내 기다렸던 주말 데이트다. 소소한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동백섬을 여유롭게 한바퀴 돌고 나니, 어느덧 붉은 해가 어스름히 해운대에 내려 앉았다. 다음 코스로 와인 한 잔을 즐기며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로맨틱한 장소를 원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23일 새롭게 오픈한 ‘더 그랜드 카페’는 공간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곳이다. 통유리창을 통해 비친 화려한 도심의 야경은 들뜸을 안겨준다. 저마다 카메라를 꺼내 맞은편에 보이는 마린시티 야경을 담아내지만, 역시 가장 좋은 카메라는 눈이다.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 T-bone 한우 스테이크에 하우스와인을 곁들이니 로맨틱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간다.

Editor’s Tip /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사항(T-bone 한우 스테이크 주문 시 하우스와인 제공)을 참고하자.

+ <에필로그> 우리가 미처 몰랐던 ‘더베이 101’ 야경의 숨은 활용법

점심시간 말고 무언가를 이토록 오래 기다린 적이 있던가. ‘더베이 101에서 찍을 수 있는 인생샷의 클라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보곤 잔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어서 어둠이 내려앉길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의 선물로 다가온 캄캄한 밤, 불빛이 반짝이는 마린시티 고층 건물이 바닥 물웅덩이에 비쳐 일명 ‘투영사진’을 만들었다. 말 그대로 정말 인생을 통틀어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사진이 완성됐다. 좀 더 완벽한 투영사진을 완성하고 싶다면 최대한 몸을 낮춰 카메라를 바닥에 대는 게 꿀팁!

나만 알고 싶은 장소로 남겨두고 싶지만, 모두의 인생샷을 위해 위치를 살짝 공개한다. 더베이 101 건물에서 왼쪽 동백섬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마린시티 건물을 정중앙에서 볼 수 있는 평지가 나오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 볼 것.

글=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카드뉴스=이민경 부산닷컴 기자 look@busan.com
영상=김강현 PD

“술버릇 훈육” 졸업 여제자 만취시켜 성추행한 교사

술버릇을 알려주겠다며 졸업한 여제자와 만나 만취시킨 뒤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교사는 고3 담임 때부터 “졸업하면 밤새 술을 마시자”고 이 제자에게 수차례 제안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준강제추행)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사 A(46) 씨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범죄사실을 보면 몇 년 전 고등학교 3학년 담임을 맡은 A 씨는 재학생 B 양에게 평소 여러 가지 지켜야 할 것을 정한 ‘미래의 약속’을 맺었다.

A 씨는 그중 하나로 졸업 후에 밤새 잠을 자지 않고 어느 한 사람이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자는 일명 ‘무박 드링크’를 제안했다.

A 씨는 B 양이 약속을 잊을까 봐 B 양과의 SNS 대화방 공지사항에 이 사실을 적기도 했다.

졸업한 B 양이 다음 해 1월 학교에 대학 입시 상담을 받으려고 오자 A 씨는 ‘무박 드링크’ 약속을 재차 상기시킨 뒤 3월에 다시 연락해 “여분의 옷을 준비하고 예쁘게 차려입고 오라”며 B 양과 만나기로 약속했다.

A 씨는 다음 날 B 양을 만나 연극을 관람한 뒤 함께 술을 마셨다.

계속된 술자리에서 B 양이 만취해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자 A 씨는 B 양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옷을 벗기고 성추행했다.

재판부는 “만취했을 때 술버릇을 알려준다는 이유로 여제자와 둘이서 술을 마시고 성추행한 A 씨는 성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적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교육해야 함에도 교사 지위와 신뢰를 악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특히 대입 재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A 씨와 합의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동료 교사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판결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

“여학생은 결혼해 출산하면 전부” 교사 성희롱 발언 논란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여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부산 금정구의 한 고등학교 소속 학생 몇몇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교사가 수업 중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글을 올렸다.

교사가 여학생들을 저속하게 표현하며 “여학생들은 결국 결혼해서 애 낳으면 다다”, “여학생들은 애 낳을 때 영향이 가니 싸구려 삼겹살은 먹으면 안 된다”는 등의 말을 했다는 주장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교사의 성희롱 발언을 두고 “사실이다”, “왜곡됐다”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더는 문제를 키우지 말라고 종용하자 항의 표시로 화장실 등에 학교 명예보다 학생 인권이 중요하다는 쪽지가 붙기도 했다.

부산교육청은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지목된 교사 3명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이 학교 남학생 친목모임에서 일부 남학생이 여학생을 음식에 비유하는 성희롱 발언을 해 지도교사가 혼을 내는 일도 있었다.

모임 뒤 SNS를 통해 문제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학교 측은 해당 학생 2명이 공개 사과를 하도록 조치했다. 또 이들을 선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진상조사를 벌여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

학생들이 여자 화장실 벽면에 부착한 쪽지. ‘과거의 잘못을 단죄하지 않는 것은 미래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다’ 등 교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문구가 적혀있다.(사진=SNS캡처)

2018 아동수당 신청 방법과 시기는? 10만원 받으려면 가구 소득 얼마 이하면 될까

오는 9월부터 만0∼5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다만, 소득과 재산이 많은 일부 가구는 제외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아동수당은 연령과 소득인정액 기준이 모두 충족되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0∼5세(0∼71개월) 아동에게 만 6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전 달까지 최대 72개월 동안 지급되며 수급 아동 가구의 소득과 재산 수준은 선정기준액 이하여야 한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친권자나 후견인 혹은 아동을 사실상 보호·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나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스마트폰 앱(APP)으로도 가능하며, 신청 가능 시기와 자세한 신청 방법 등은 향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을 기준으로 지급되므로 9월분 수당을 받으려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아동수당 제도는 2018년 9월부터 시행되며,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사전신청 기간에 신청하더라도 수당은 9월부터 지급된다.

예를 들어 9월 28일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소득·재산조사 등 행정절차로 9월 내에 수당을 받지 못했더라도 10월분 수당 지급일에 9월분 수당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어도 출생일이 포함된 달까지 소급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생신고일을 기준으로 10월 1일에 아동이 출생하고 11월 29일에 아동수당을 신청해 행정절차를 거치게 되면, 다음 해 1월분 수당 지급일에 전년도 10월, 11월, 12월분 수당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현금 지급이 원칙이다. 신청 당시 제출한 아동 또는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지자체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조례로 정하는 경우, 고향사랑상품권 등으로도 지급할 수 있다.

아동수당 지급 금액은 대상 아동 당 월 10만원이 원칙이다. 다만,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라도 소득과 재산이 상대적으로 많아 아동수당을 받으면 선정기준액을 초과하는 ‘소득역전현상’을 방지하고자 일부 가구는 수당이 5만원으로 감액될 수 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 선정기준은 1천436만 원이므로 가구(부, 모, 7세 자녀, 3세 자녀)의 소득인정액이 1천431만원 이하면 아동수당 10만원을 받게 되지만,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1천431만원 초과, 1천436만원 이하이면 5만원으로 감액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에어부산 승무원, 승객 사진에 “브로컬리 밭” 조롱

에어부산이 승객 조롱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하며 수습에 나서고 있다.

16일 에어부산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승객 사진을 게재한 캐빈승무원과 캐빈서비스 팀장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4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님의 사진을 무단으로 게재해 물의를 일으킨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먼저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적 불편함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승무원 A씨는 해당 사진을 촬영하게 된 계기에 “단체 손님들의 여행 기념을 위한 사진 촬영 요청에 따라 본인이 촬영한 여러 컷의 사진 중 하나”라며 “촬영한 사진은 전달 후 삭제하였으나 문제가 된 사진은 삭제하지 않은 채 지난 14일 본인의 SNS에 올렸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내용 중 ‘오메기떡’에 대한 부분은 제주에서 돌아오는 손님들이 제주의 특산품인 ‘오메기떡’을 많이 사오시기 때문에 ‘기내에 400 박스의 오메기떡이 실려있다’는 취지로 작성한 것으로 그 어떠한 다른 뜻이 없었음은 진실되게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 한 당일 바로 삭제했다”며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마음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뒤이어 캐빈서비스팀 팀장 B씨도 “회사는 이번 일에 대해 자체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승무원은 물론 해당 게시물에 부적절한 댓글을 게재한 직원들도 자체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전체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폭넓은 윤리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앞서 지난 14일 에어부산 남성 캐빈승무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객들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All same 빠마 fit (feat. Omegi떡 400 boxes)”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이어 다른 승무원들로 추측되는 사용자들이 “브로컬리 밭”, “중국 노선입니까? 올아줌마”라고 조롱했고, 캡처본이 커뮤니티로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에어부산의 사과문.

<사과문>

저는 지난 4월 14일 제 인스타그램에 손님의 사진을 무단으로 게재하여 물의를 일으킨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입니다.

먼저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적 불편함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해당 사진은 3개월 전 제주공항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기내에서 해당 단체손님들의 여행기념을 위한 사진촬영 요청에 따라 본인이 촬영한 여러 컷의 사진 중 하나입니다.

촬영한 사진들은 모두 단체 손님분들 중 한 분에게 전달 후 삭제하였으나 문제가 된 사진은 삭제하지 않은 채 지난 4월 14일 본인의 SNS에 게재하였습니다.

당시 본인은 손님들의 사진이 뒷모습이라 초상권에 문제가 없다고 경솔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더 잘못된 판단으로 해당 게시물에 부적절한 멘트까지 기재하여 많은 분들께 심리적 불쾌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손님들께 최고의 안전과 행복한 비행을 제공해야 하는 승무원으로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 중 ‘오메기떡’에 대한 부분은 제주에서 돌아오는 손님들이 제주의 특산품인 ‘오메기떡’을 많이 사오시기 때문에 ‘기내에 400 박스의 오메기떡이 실려있다.’는 취지로 작성한 것으로 그 어떠한 다른 뜻이 없었음은 진실되게 말씀드립니다.

해당 SNS게시물은 업로드 한 당일 바로 삭제를 하였으며, 본인 핸드폰에서도 완전히 삭제한 상태입니다.
이번 저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사진 속 손님들께는 가능한 방법을 통해 사죄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마음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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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장입니다.

지난 4월14일 제가 관리하는 승무원이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부적절한 게시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책임자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사는 이번 일에 대해 자체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승무원은 물론 해당 게시물에 부적절한 댓글을 게재한 직원들도 자체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체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폭넓은 윤리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그동안 당사에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전 승무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승무원을 관리하는 책임자로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장 올림 –

디지털콘텐츠팀 multi@

5월1일 근로자의 날, 병원·은행·관공서는 일할까?

다가오는 근로자의 날(5월1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병원, 은행, 관공서 휴업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교, 관공서, 주민센터, 우체국과 같은 공공기관은 평소와 다름 없이 정상 운영하고, 병원은 각 병원에 따라 휴무 여부가 결정된다.

은행은 일부 관공서 소재 은행을 제외하고 대부분 휴무다.

한편, 근로자의 날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법정공휴일은 아니지만 ‘쉬는날’이다.

5월1일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기준법에 의한 유급휴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007년 제정한 ‘근로자의 날 관련 근로기준법 적용지침’에 따르면 회사는 소속 근로자의 ‘근로자의 날’ 휴무를 보장해야 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