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상청 예상 제18호 태풍 ‘탈림’, “일본 관통한다”

일본기상청 홈페이지.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중국이 아니라 일본쪽으로 경로를 틀 것으로 보인다.

‘탈림’은 12일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진행속도는 40km/h며 중심기압은 970hPa, 중심 최대풍속은 35.0 m/s다.

‘탈림’은 13일 오후 3시께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한 뒤 경로를 바꾸기 시작해 15일 오후 3시께에는 중국 상하이 남쪽 약 240㎞ 부근 육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이후 탈림은 진행 방향을 동북으로 바꿔 본격적으로 일본을 향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이 때문에 제주 등 남해안은 이번 주말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기상청의 태풍 예상경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만과 중국으로 향하던 태풍은 15일 오후께부터 90도 가까이 경로를 틀면서 한반도 남쪽 해상을 따라 이동하다 일본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부산폭우’ 재난 방송에 등돌린 방송사들 “딴나라 이야기인가?”

부산이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가운데, 재난 상황을 실시간 알려야 할 방송사들이 ‘나 몰라라’ 하고 있다.

부산지역은 11일 오전 5~6시께부터 시작된 ‘물 폭탄’으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119신고만 모두 1700여 건에 달한다.

사정이 이런데도 재난방송 주관사인 KBS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KBS1TV를 통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생중계를, KBS2TV에서는 ‘살림하는 남자시즌2’ 재방송을 하고 있다.

다른 방송사 사정도 마찬가지. SBS와 부산지역방송 KNN도 박성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생중계하고 있으며 MBC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재방송 중이다. 또한 종합편성채널인 JTBC는 ‘청춘시대’, TV조선은 ‘세계테마기행’, 채널 A는 ‘이슈 투데이’ 등을 방송 중이다.

이에 대해 트위터를 비롯한 페이스북 등의 SNS이용자들은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부산 침수 안 된 지역 어딘가요?”(bea***), “발목까지 물 잠기고 정전되어서 재난방송 나옴”(tobn****), “오늘 폭우, 침수 시 대피요령 안내 방송은 해야 하는 거 아님?”(bmo***), “부산은 대한민국이 아닌가? KBS, MBC는 시청료 받지 마라”(hat***), “방송사는 왜 ‘부산 폭우’ 실시간 방송 안하나요?(jjan***)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사의 이같은 ‘침묵’과는 달리 ‘네이버’를 비롯한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는 ‘부산 폭우’, ‘부산 침수’, ‘부산 날씨’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어 시민들은 SNS나 온라인 뉴스로 침수 피해 상황을 접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학교장 재량 임시휴업

11일 오전 부산지역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5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돼 있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부산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11일 새벽부터 내린 호우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집중 호우로 등굣길 사고 등을 우려 유치원 395곳, 초등학교 308곳, 중학교 171곳을 대상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하도록 시달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알약’과 ‘알집’ 등 알툴즈 해킹, 이용자 개인정보 13만 건 유출됐다.

 

‘알약’과 ‘알집’ 등으로 유명한 알툴즈 이스트소프트사가 해킹을 당했다. 이번 해킹으로 이용자 개인정보 13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알툴즈 사이트의 회원 아이디, 비밀번호 13만 8000여 건과 알패스에 등록된 명단, 아이디, 비밀번호가 유출됐다.

문제는 알패스다. 알패스는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했다 재방문시 로그인 창에 자동으로 입력시켜주기 때문이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알툴즈 사이트에 안내된 ‘개인정보 침해 사실 조회’창을 띄우고 확인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패스 사이트 목록에 등록된 통신3사, 이메일 포털사이트 비밀번호를 꼭 변경해 달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부산 택시 기본요금 인상 이후, 거리별 요금 11곳


부산의 택시 요금이 9월 1일부터 2800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4년여 만에 13.72%가 오른 셈이며, 단순 500원 인상뿐만 아니라 기존 144m에 100원씩 올라가던 것이 이제는 133m에 100원씩 오른다.
이런 마법 같은 빠르기의 요금 계기판을 보고 있으면 안색이 어두워지면서 마치 아픈 거 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럴 때 우리는 ‘시간과 내 다리의 수고를 돈으로 바꾸는 거다’라며 애써 자기합리화에 들어가게 된다.
여러분의 심장을 쪼여줄 거리별 택시요금을 준비했다. 너무나 스릴있으니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모두 봐도 된다.

이은실 에디터 multi@

결론적으로 500원이 인상되었지만, 미터(m)에 따른 요금 인상이 있음으로 먼 거리를 이동할수록 기존 요금과 더 많은 요금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시간으로 말하면 25분 이상이 넘어가는 거리를 택시로 이동하게 되면 기존 보다 1000원 이상이 차이가 난다.

이 말은 즉슨 무슨 뜻이냐면… 믿을 건 두 다리뿐이라는 것이다.

 

*교통상황에 따라 200~300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부산일보와 이은실에 에디터에게 있습니다. 무단 복제 및 수정, 재가공은 불가합니다.

불닭볶음면 소스 출시, 고객 요구에 한정판으로 5000개

삼양식품은 창립 56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불닭볶음면의 소스만 별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불닭볶음면은 2012년 4월 소수의 매운맛 마니아들을 위해서 틈새시장용으로 개발됐는데, 출시 이후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매운맛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소비자들은 불닭볶음면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여러 음식을 섞어 만들어 먹었으며 급기야 소스만 따로 판매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이에 삼양식품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불닭볶음면을 사랑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한정판 불닭볶음면 소스를 출시했다.

불닭볶음면 소스는 삼양식품 온라인몰인 삼양맛샵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만 5000개 한정 판매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히딩크 “한국 국민이 원한다면 국가대표 감독 맡을 의사 있다”

‘2002 월드컵’을 이끈 히딩크 전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까.

월드컵 9회 연속 진출이라는 목표 달성에는 성공했지만 무승부에만 치중했던 신태용 감독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급기야 6일 한 매체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히딩크 감독의 컴백 의사를 전했다.

한 매체는 히딩크 전 감독의 측근이 지난 6월 슈틸리케 감독 퇴임 이후 “우리 국민이 원한다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고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히딩크 전 감독은 잉글랜드, 러시아 대표팀의 감독 제의를 거절하고 올해 초에도 중국 프로 축구 구단의 감독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지난해 첼시의 임시 사령탑을 그만둔 뒤 러시아 축구대표팀을 비롯해 많은 감독 영입 제안을 거절해왔으며 올해 초에는 중국 프로축구 6개 구단의 러브콜도 모두 거부했다.

또 일흔이 넘은 히딩크 전 감독이지만 지금도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골프라운드를 할 정도로 무릎 수술 이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에는 히딩크의 컴백을 두고 찬반논쟁이 뜨겁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박지성을 발탁해낸 히딩크 전 감독만의 선구안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에 반해 반대하는 쪽의 의견은 다양했다. 누리꾼들은 “어렵게 감독직을 맡은 신태용에 대한 기본 도의가 아니다”, “히딩크는 기억 속의 명장으로 남겨두고 싶다”, “무리뉴가 와도 이번 국가대표팀은 구제불능”, “왠지 한화 김응룡 전철을 밟을 것 같다”, “올드스쿨 모셔놓고 성공한 케이스는 없다”며 반대의견을 펼쳤다.

특히 히딩크 감독은 한국을 제 2의 조국으로 여길 만큼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실제로 감독으로 발탁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열흘간 전 국민 ‘가을방학’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

샌드위치데이였던 10월 2일(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열흘간 ‘황금연휴’가 확정됐다.

정부는 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일과 삶, 가정과 직장 생활의 조화를 누리게 하자는 취지이며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중 하나였다.

올해 10월 3일(화요일)은 개천절이고,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이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이전 주말인 9월 30일(토요일)부터 10월 9일(월요일) 한글날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60번째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백운포서 생방송하던 BJ 기현중, 오토바이 타고 뺑소니범 검거 (+당시 사진)

부산일보

용호동 백운포에서 밤낚시 생방송을 하던 BJ가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뺑소니범을 붙잡았다.

지난 31일 오후 7시 35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백운포 주차장에서 고등학생 A(17) 군이 B(17) 군 등 친구 4명을 태우고 아반떼 승용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차량 5대의 앞범퍼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A 군은 근처를 지나던 김 모(44) 씨 등 행인 3명까지 치고 나서야 멈췄다. A 군은 사고 직후 차 문을 열고 동승자들과 함께 곧바로 달아났다.

쿵하는 소리가 나자 근처에서 밤낚시를 생방송하던 아프리카TV BJ 기현중(38) 씨가 급히 카메라를 사고 현장으로 돌렸다.

그는 “112 신고해줘! 뺑소니야”라고 인터넷방송 팬들에게 외치며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았다. 결국 수백m를 추격해 시내버스 종점에서 A 군을 붙잡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넘겼다.

지난달 31일 저녁 부산 남구 백운포 주차장에서 10대 청소년(빨간선)이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다 차량 5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는 장면이 근처에서 생방송 하던 아프리카TV BJ의 카메라에 잡혔다.연합뉴스

경찰 조사결과 운전면허가 없는 A 군은 지난달 31일 부산 동래구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보여주고 차를 빌렸다.

A 군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군을 유치장에 입감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도주치상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